"All dreams are crazy, Until they come true."
Dirk Nowitzki
덕 노비츠키
포지션 : Power Forward / Center
신장 : 213cm (7-0)
몸무게 : 111kg
커리어 평균 : 20.5 득점 7.5 리바 2.4 어시 (1998 - 2019)
우승 시즌 기준 : 24.6 득점 8.9 리바 2.4 어시 (06 - 07시즌 기준)
2006 - 2007 시즌 MVP
12x ALL-NBA (4x ALL-NBA 1st team)
14x ALL STAR
2010 - 2011 NBA CHAMPION
2010 - 2011 FINALS MVP
독일. 용병. 성공적
1998년 NBA 드래프트, 밀워키 벅스가 지명한 독일 용병 노비츠키를 댈러스는 트레이드로 데려온다
이후 20년간 팀을 빛내줄 간판 선수를 얻게 되는 순간이었다
7피트(2m 13cm)의 큰 키에 뛰어난 운동능력, 그보다 더 뛰어난 슈팅능력을 가진 선수
그의 2년차 시즌, 영혼의 동반자 마크 큐반이 구단주가 되면서 댈러스는 달리기 시작한다
만개하기 전의 스티브 내쉬와 제이슨 키드를 트레이드하면서 받아온 원조 에이스 마이크 핀리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하여 댈러스는 본격적으로 정상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FLASH. 사기츠키. 배산적
스티브 내쉬가 떠났지만 05-06시즌부터 노비츠키는 전성기에 들어간다.
데릭로즈의 점프력을 가진 야오밍도 이론상 막을 수 없는 페이더웨이(일명 사기더웨이)를 장착
노비츠키는 사상 첫 NBA FINAL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FLASH 드웨인 웨이드와 샤킬오닐의 마이애미에게 우승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다
(역대급 홈콜 논란이 있었지만...)
06-07시즌 노비츠키는 67승 15패로 리그 1위를 달성, 시즌 MVP의 영광까지 얻게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일까, 유일한 천적이라 불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라운드에서 붙게 된다
일명 '배산적'이라 불리는 배런 데이비스가 이끄는 산적스테이트는 놀랍게도 노비츠키의 댈러스를 무찌르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경기장이 아닌 집에서 MVP 트로피를 받게 된 노비츠키는 택배 MVP라는 별명을 얻는다)
우승으로 가는 길
3년간의 전력 보강 및 감독 교체 이후 10-11시즌 다시 댈러스는 우승을 조준한다.
제이슨 키드 - 제이슨 테리 - 캐론 버틀러(숀 매리언) - 덕 노비츠키 - 타이슨 챈들러
서부 1라운드 브랜든 로이의 포틀랜드 블레이스 4 : 2 격파!
서부 2라운드 코비, 가솔, 아테스트, 바이넘이 버티는 LA 레이커스 4 : 0 격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선 웨스트브룩, 하든, 듀란트 (현 MVP 트리오)의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스 4 :1 격파!
그리고 파이널에서 다시 한번 마이애미 히트를 만나게 된다
마이애미 히트는 당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가 뭉쳐 말도 안되는 슈퍼팀이었다
비록 마이애미 히트는 그 당시 리그 최고의 빌런이었지만 대부분 그들의 우승을 점치는 상황
노비츠키는 손가락 부상과 독감이라는 악재를 딛고 26점 9.7리바운드라는 성적으로 NBA 우승을 달성한다
만장일치 파이널 MVP는 덤!
우승 그 이후
그 후 팀은 착실히 내리막길을 걷는다
물론 노비츠키는 그 사이 통산 30,000득점 득 여러 누적기록을 차곡차곡 쌓는다
그리고 2019년 4월 10일 댈러스 매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노비츠키는 21시즌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Next Generation을 남기고..
DIRK to Kidd
다음 레전드는 스티브내쉬의 영원한 라이벌,
한 때 Jump shoot이 없어 Ason Kidd로 불리던 선수 제이슨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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